Meta와 협업하여 진행한 현대카드의 문화 페스티벌 '다빈치모텔 in Mixed Reality'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DaVinci Motel)'은 르네상스 당시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1970-198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의 모터 호텔에서 착안하여 사회, 문화, 과학 등 각종 분야를 토크,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브랜드 행사입니다. 퀀텀유니버스는 Meta와 협업하여 2023년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의 현실과 가상을 혼합한 경험을 제공하는 MR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관람객이 MR 기기를 착용하면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이 빈티지한 다빈치모텔로 변신하며 다양한 아티스트와 연사들을 그곳의 투숙객으로서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주위는 1960년대의 캘리포니아 사막의 풍경이 펼쳐지며, 아티스트들이 타고 있는 노란색 클래식카에 관람객이 직접 주유를 하는 인터렉션을 통해 당시 모터 호텔이 있었던 미국의 고속도로에 온 것 같은 몰입감을 전달합니다.

눈앞에 등장한 다빈치모텔의 열쇠를 손으로 잡으면 모텔 체크인이 시작되고, 다빈치모텔에 투숙하고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연주하며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관람객은 LP에 방명록을 남기거나 다이얼 전화기를 들어 아티스트와 통화하는 등 여러 인터렉션을 통해 다빈치모텔의 무드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